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케네스 월츠 (문단 편집) === 제2의 이미지의 역습: 국내정치 변수 === 월츠는 국가를 단일행위자로 상정하고, 모든 국가들의 목표는 생존이므로 국가들을 크기와 성질이 동일한 당구공들의 집합에 비유한 바 있다. 그러나 아주아주아주 간략하게 현실주의 국제정치이론을 설명할 때나 단순명쾌한 게임 모형을 도입할 필요가 있을 때라면 모를까, 모든 국가들을 균일하게 간주하는 것은 국제관계학을 조금만 파고들어가도 상당히 무리수에 가깝다는 것을 알 수 있다. 간단히 생각해도 알 수 있는 것이, [[대한민국]]과 [[북한]], 그리고 [[미국]]의 외교정책은 단일한 국가행위자 가정만으로는 감당할 수 없을 정도로 많은 차이를 가지고 있다. 따라서 오늘날의 국제정치이론에서는 국가의 지도자와 집권정당은 기본적으로 국내정치 행위자의 영향 아래 놓여 있으며[* 이런 논지를 편 대표적인 학자로 부에노 드 메스키타(Bueno de Mesquita)가 있다.], 학자들은 대체로 민주주의 국가와 비민주주의 국가의 행태가 서로 다르게 나타난다는 데 일정부분 합의하고 있다.[* 이를 강하게 주장하는 이론이 바로 민주주의 국가는 다른 민주주의 국가와 전쟁을 하지 않지만 비민주주의 국가와는 전쟁을 한다는 브루스 러셋(Bruce Russett)의 민주평화론이다.] 최근의 연구에서는 더 나아가 비민주주의 국가 중에서도 [[북한]]처럼 전권을 틀어쥔 독재자가 존재하는 국가군과 [[중국]]처럼 권위주의이기는 하나 일정 규모가 되는 엘리트들의 이너서클이 존재하는 국가군을 분리하여 설명하려는 시도가 이루어지고 있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